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생각 | 2015/06/13 15:43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가 2006년 7월, 9년 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를 거쳐서 개인 사이트로 독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운영 방식은 처음이랑 비교해서 거의 나아지질 않았네요. 제 블로그를 보면 대부분이 사는 이야기(일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서로 간에 관계를 맺기 좋은 서비스에서는 나쁘지 않은 활용이지만, 그 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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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휴가 이야기

일상 | 2015/05/13 00:11

또 한동안 블로그에 아무 것도 안 올리고 있었네요. 거의 매주 들어오기는 하는데, 딱히 쓸 내용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일에 정신 팔려서 거기에만 신경쓰고 있었던 것도 있죠. 원래 계획이 3달마다 한 번씩 휴가 나오는 거였는데, 훈련 계획 때문에 조정했더니 4달만에 나오게 됐네요. 아, 4월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은 많고 시간은 안 가고…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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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문화생활 | 2015/03/21 16:43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에 걸친 장장 23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몇 달 전 부대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한 번 읽어볼까?’하고 집어든 게 이 많은 책을 읽게 만들줄 몰랐습니다. 다 읽고나니 뿌듯하기도 한데,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끝났다는 게 아쉽기도 하네요. 초등학생 시절 영화로 처음 접하고 함께 성장했는데, 성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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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때 뭐 했나?

개발 | 2015/03/15 16:29

지난 설 연휴 때 윷놀이에서 우승해서 이번에 분대 외박을 나왔습니다. 외박 자체도 재밌었는데, 블로그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기록할 겸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카테고리 항목 정리 : 몇 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잘 안 쓰는 카테고리가 몇 개 있었는데, 합칠 건 합치고 필요없는 포스트는 과감히 비공개시켰습니다. 8개로 간추렸는데, 훗날 작품 페이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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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박을 나왔습니다.

일상 | 2015/02/18 17:36

군 생활 경험치가 50%를 넘어가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외박을 나왔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나왔는데 좋습니다. 부대 안에 있으면 참 귀찮은 게 많아요. 아침부터 PC방에 있다가 이따 저녁 때쯤 예약해둔 펜션에 들어가서 놀 예정입니다. 외출과 달리 1박 2일이니까 참 여유롭네요. 집에 못 들어가는 휴가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나와서 게임도 하고, 웹서핑도 한 뒤에 블로그를 수정했습니다. 맘에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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