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문화 | 2015/10/25 11:34

몇 달 전 <인사이드 아웃>의 예고편을 보고 ‘이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보게 됐네요. 머릿 속의 기쁨, 슬픔, 분노 등 여러 감정을 나타내는 캐릭터들이 감정 표현을 조종한다는 설정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Inside Out (2015)

이렇게 기판으로 조종합니다. 왼쪽부터 소심,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주인공은 ‘라일리’라는 11살 소녀인데요. 사실상 진짜 주인공은 라일리 마음 속의 ‘기쁨’인 것 같습니다. ‘라일리’가 어렸을 때부터 살던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가면서 겪는 감정적 변화가 주된 내용입니다. ‘라일리’의 내적 성장이라고 할까요? ‘라일리’의 마음이 상처 입고 성장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보면서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이렇게 표현했구나’하는 감탄도 했습니다.

Inside Out (2015)

각 섬들이 성격적 특징을 대표합니다. 가족애, 정직, 우정, 엉뚱함 등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 스타일의 가족 영화입니다. 디즈니가 주인공의 모험에 초점을 맞춘다면, 픽사는 사랑(가족애)이 중심이죠. 미소를 짓고 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Inside Out (2015)

이런 캐릭터 정말 좋아요! 주변까지 밝혀주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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