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

문화생활 | 2011/06/12 13:26

시간이 나면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어디 살만한 물건이 없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6월 2일에 티켓몬스터(티몬)에서 이 책을 파는걸 발견했습니다.
쭉 설명을 읽어보는데 되게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질렀습니다 ㅋㅋㅋ 원래 14,000원인데 50% 할인하니까 되게 싸더라고요.

디지털 네이티브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IT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세대
를 말합니다.

이 책에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애플, 아마존닷컴 등 IT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의 창업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IT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티몬의 신형성 대표를 띄워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티몬에서 50%나 할인하게 된 것이겠죠.)
중간 중간 언급하는 걸 넘어서서 뒷부분에는 티켓몬스터가 소개돼있습니다.
다른 장에선 세계적인 기업들만을 소개하고 있고
그루폰이라는 소셜 커머스의 원조가 있는데도 티켓몬스터를 소개했네요.
국내 성공 사례로 보기엔 좋지만 책 내용 진행 상 그루폰이 나오는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정말 재미있고 도움되는 책인건 틀림없습니다.

저도 이런 책에 등장할 정도로 성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5개월이 얼른 지나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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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에 대한 2개의 응답

    • 그 점이 정말 안타깝긴 하지만 책 내용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좋은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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